나눔축산운동본부는 1월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가금생산자단체 4곳(토종닭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오리협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상황에서 가금생산자단체, 축산농가, 지역 공동방제단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민과 축산업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고병원성 AI 방역에 힘쓰는 가금단체를 격려 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범농협 비상방역대책본부와 함께 방역 기금을 모아 럼피스킨병(LS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 차단 방역에 힘썼으며,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도 고병원성 AI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생산자단체와 협력하며 차단 방역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계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는 가축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기금을 모금하고,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며 방역 현장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축산 생산자단체와 공동방제단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한다.
축산농가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단순히 방역 지원에 그치지 않고, 범축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