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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인 상 합천축산농협 송종화 과장

합천축협, 우량 암소 보유 두수 전국 1위

등록일 2024년12월03일 08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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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2일 합천축산농협 조합장실에서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합천축산농협 송종화 과장이다. 그는 2016년부터 9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후원해 온 우수 개인 후원자로 선정됐다.


▲ 나눔축산인 상을 수상한 합천축협 송종화 과장

 

 

송종화 과장은 2015년 합천축협에 입사해 배합사료 영업과 품질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유통, 판매, 여신 업무를 거쳐 현재는 축산지도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축산농가의 권익 증진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나눔축산운동 회원 증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합천축협의 나눔축산 후원농가를 82명까지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합천축협의 임직원 110명 또한 매년 정기후원을 통해 축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의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때문에 합천축협은 축산업계의 사회공헌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2019년 3월 제정한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59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됐으며, 이번 수상자는 올해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합천축산농협(합천축협)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농업협동조합이다. 지역 축산업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합천축협은 '한우 개량 1번지'로 불린다. 우량 암소 보유 두수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기준,합천군의 한우 사육 두수는 약 4만 두이며, 이 중 우량 암소는 717두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21년 3월에는 전국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을 개장해,국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촌 축협으로는 드물게 배합사료와 섬유질사료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황토를 첨가한 양질의 사료를 생산해 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는 한우의 면역력 강화와 육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합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며, 축산업계의 사회공헌 우수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합천축협은 2022년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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